한국연합회 임원
한국연합회 이사장 인사말
존경하는 한국라이온스 회원과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한국라이온스
회원과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라경제가 어려운 시국에도 3개의 복합지구, 21개의 지구, 2004개 클럽에서 활발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그늘진 곳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오신 한국라이온스 회원분들의 열정에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물론 한국의 경제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한국연합회 이사장으로 한국 라이온스를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제 임기를 막 시작한 복합지구의장님과 지구총재님, 클럽회장님의 부담감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온스의 봉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봉사의 영향력으로 힘을 얻을 이웃들을 생각하면 바로 이것이 우리가 봉사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타인의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금회기 파브리시오 올리베이라 국제회장님의 주제는 “새로운 발자취를 만듭니다”입니다. 우리가 봉사하는 모든 곳, 기부하는 모든 순간에 친절과 공감 그리고 변화와 희망을 가져오며, 우리가 봉사하는 모든 삶, 지역사회 그리고 세상 곳곳에 새로운 발자취를 만들어 나가는 봉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라이온 여러분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다면 금회기 라이온스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한국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이번 회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한국 라이온스의 미래를 준비합니다.
먼저, 미래의 라이온스의 재목이 될 학생회원 입회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30세 이하인 학생회원은 입회비가 면제이며 국제회비 50% 할인혜택을 받아 $24입니다. 이번 회기 학생회원 3,000명 증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1개 지구 내 각 클럽의 회장, 총무, 재무께서 각 3명씩 학생회원 입회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 지구 및 클럽 장학금을 학생회원에게 지원하도록 협조해주신다면 미래의 라이온스의 재목인 학생회원들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라이온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연합회와 3개의 복합지구, 21개 지구가 항상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합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재단의 LCIF 기금 기부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한국라이온스의 발전을 위해 한국연합회를 잘 이끌고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