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임원
한국연합회 수석부이사장 인사말
소중한 한국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중한 한국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라이온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105차 보스턴 국제대회에서 국제이사로 당선된 한국연합회 수석부이사장 정성길입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녹록지 않은 국내외적 환경 속에서 봉사에 매진하시는 라이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1997년 라이온스에 입회하여 지구제1·2부총재를 거쳐 총재를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27~8여 년간 라이온 활동을 하며 라이온의 기본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는 마음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고 활동해왔습니다.
봉사를 거창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 하나로 시작되는 조그만 봉사, 그 조그만 봉사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조그만 봉사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이 되는 것을 여러 번 지켜봤습니다. 용소에서 시작된 한방울 물이 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가 되는 것처럼 작은 마음들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마음을 견지하며 너그러운 이해의 정신을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라이온스 설립 목적에 따라 봉사에 임하는 라이온이 되어 한국라이온스와 전 세계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라이온스 지도자 여러분!
하염없이 내리던 장마는 어느덧 끝이 나고 다시 무더운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장마는 끝나가지만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습니다. 지금 피해 지역에서는 봉사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구를 위해 우리 라이온들이 앞장서 봉사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봉사에 매진하는 라이온 여러분들 지치지 않도록 응원하며,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함께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