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2월 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 제3차 정기이사회에서 공고한 결정조치를 아래와 같이알려드리오니 2월 11일부로 각종 문서, 행사, 의전, 기타 모든 라이온스 업무 처리시 적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한국주재대표’ 의 명칭 정정 및 의전서열 삭제

‘한국주재대표’란 국제본부가 클럽 확장을 지원하라고 고용해 파견한 국제협회 클럽 및 회원부 소속의 과장급 현장 직원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번역된 ‘한국주재대표’라는 명칭이 마치 한국 주재 대사나 되는 것처럼 혼란과 부작용을 일으켜왔음. 또 그동안 ‘한국주재대표’가 국제협회 규정에는 물론 한국의 복합지구나 지구 헌장 그 어디에도 아무 근거가 없는데도 한국 라이온스 공식 의전 서열에 올라있었음.
따라서, 광범위한 의견 청취를 거쳐 제도개선 및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이를 다음과 같이 정정해 폐단을 없애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하였으며, 이것은 어떤 제도의 개선 차원이 아니라 애당초 원인 무효의 잘못된 관행이었으므로 관할권자인 국제이사회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 회장의 직권으로 시정 조치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연합회장이 이를 받아들여 결정 공고함.

1) ‘한국주재대표’라는 명칭을 즉시 폐기하고 ‘한국주재사무소 소장’으로 고쳐 부르도록 한다.
2) 한국 라이온스 공식 의전서열에서 ‘한국주재대표’ 자리를 삭제한다.
3) 각종 행사시 공식 의전서열에 등재된 라이온을 모두 소개한 후 옵서버로 소개한다.
4) 앞으로 주재사무소 소장과 그 직원들은 한국 내 신생클럽 조직과 회원 증강, 지구별 국제회비 미납금
파악 기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관리할 것이며, 연합회나 복합지구, 지구에서 이런 범주 안에서
필요에 따라 주재사무소 소장을 회의나 행사에 옵서버로 초청하도록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