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봉사신문\' 관련 2005년 9월 23일자 한국연합회 발송 공문(연합라2005/2006-26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인터넷 공지하오니 참고하시고 적극 대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라이온스 봉사신문’ 관련 결정사항 통보의 건

1. 귀 지구의 발전과 귀 라이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최근 (주)청소년신문이라는 기업에서 ‘라이온스 봉사신문’이라는 제호의 간행물 발간을 추진하면서 각 복합지구 및 지구, 클럽에 취재와 광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사태로 인하여 전국의 많은 라이온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주지하시다시피 ‘라이온스’와 라이온스의 엠블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 등록되어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고유 재산이며 국제이사, 지구총재 등 모든 국제임원은 취임시 “국제협회의 서면 허락 없이 ‘라이온스’라는 명칭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겠다.”라는 각서에 서명하여 국제본부 법률국에 일일이 제출하고 있습니다. 즉, 전 세계에서 ‘라이온스’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간행물은 오직 라이온지(The Lion)뿐인 것입니다.

4. 연합회와 한국어판 라이온지 편집위원회에서는 지적재산권 침해를 비롯한 민, 형사상의 법적 검토를 이미 마쳤으며, (주)청소년신문에 대하여 간행물에 ‘라이온스’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여러 차례 구두와 서면으로 요청하였습니다만, 최근 (주)청소년신문에서는 11월 중 ‘라이온스 봉사신문’ 창간호를 발간한다면서 각 복합지구와 지구본부 등에 오히려 취재와 광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5. 이에 연합회에서는 본 사태를 처리하기 위한 안건을 지난 2005년 9월 22일 개최된 2005-2006 한국연합회 제2차 정기이사회에 상정하였으며, 그 결과, “최근 (주)청소년신문에서 ‘라이온스 봉사신문’이라는 제호의 신문을 발간하면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지적재산권인 ‘라이온스’ 명칭을 불법 사용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으며, 참석 이사들은 한국연합회와 한국어판 라이온지에 모든 권한을 위임하여 적극 대처하기로 하였고 필요할 경우 민, 형사상 법적 조치도 불사할 것”을 만장일치로 합의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각 복합지구, 지구, 클럽에서는 ‘라이온스 봉사신문’뿐 아니라 ‘라이온스’ 명칭을 무단으로 불법 도용하는 어떠한 기업이나 단체에도 일체 현혹됨 없이 봉사활동에 매진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끝.